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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NG 터미널 추가 건설 중 | EIA

미국이 LNG 터미널을 추가로 건설중입니다. 터미널은 주로 미 동부와 멕시코만에 집중돼 있습니다. 건설 중인 터미널 중에는 Sempra Energy가 소유한 터미널도 있어 아마도 태평양을 거쳐 운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NG는 원자력과 핵융합에너지 등이 자리잡을 때까지 중간단계의 에너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형원자로(SMR)와 핵발전소의 미래

핵은 야누스의 두얼굴을 가진 듯 합니다. 인명을 살상하는 핵폭탄이 있는가 하면 사람을 이롭게하는 핵발전소 등 긍정적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포린어페어즈는 1953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핵에 대한 평화적 이용을 시작으로 핵의 긍정적 요소를 강조하면서 핵 기술을 가진 나라들과 주변국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합니다.
포린어페어즈는 핵발전소가 탄소배출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래는 소형원자로(SMR)가 핵발전소대비 10퍼센트 정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미 추가전력 55 GW 중, 태양광이 절반

2023년 미국의 새로운 전기 생산 능력의 절반 이상이 태양광 발전이 될 것입니다

예비 월간 발전기 인벤토리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2023년에 미국 전력망에 54.5기가와트(GW)의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발전 용량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 용량의 절반 이상이 태양광(54%)이고, 그 다음이 배터리 저장(17%)입니다.

태양열. 미국의 전력회사 규모의 태양열 용량은 2010년 이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용량 추가는 2021년에 비해 2022년에 23%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태양열 용량 추가 감소는 공급망 중단 및 기타 대유행 관련 문제의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개발자들이 미국에 29.1GW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계획인 2023년에 지연된 2022년 프로젝트 중 일부가 가동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계획대로 이 모든 용량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면 2023년은 1년 만에 가장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용량이 추가되어 현재 기록(2021년 13.4GW)의 두 배 이상이 될 것입니다.

2023년에는 텍사스(7.7GW)와 캘리포니아(4.2GW)에서 가장 새로운 태양광 용량이 계획된 신규 태양광 용량의 41%를 차지할 것입니다.

배터리 저장 공간. 미국의 배터리 저장 용량은 지난 몇 년간 급속하게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미국 배터리 용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자들은 기존 8.8GW의 배터리 저장 용량에 9.4GW의 배터리 저장 용량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배터리 저장 시스템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함께 점점 더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풍력과 태양열은 간헐적인 발전의 원천입니다; 그것들은 바람이 불거나 태양이 빛날 때만 전기를 생산합니다. 배터리는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풍력 및 태양열 발전기의 여분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새로운 배터리 저장 용량의 71%가 태양열 및 풍력 용량이 상당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연가스. 개발자들은 2023년에 7.5GW의 새로운 천연 가스 연소 용량을 건설할 계획이며, 그 중 83%는 복합 사이클 발전소에서 생산됩니다. 2023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개의 가장 큰 천연 가스 발전소는 오하이오의 1,836 메가와트(MW) 건시 발전소와 일리노이의 1,214 MW CPV 쓰리 리버스 에너지 센터입니다.

바람. 2023년에 개발자들은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용량을 6.0 GW 추가할 계획입니다. 2020년과 2021년에 14GW 이상의 기록적인 추가에 이어 미국의 연간 풍력 용량 추가는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텍사스에서 최대 풍력 용량이 2.0 GW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올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해상풍력은 뉴욕의 사우스포크 윈드라고 불리는 130.0 MW 해상풍력발전소입니다.

핵. 조지아의 보글 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두 개의 새로운 원자로가 원래 계획보다 몇 년 늦은 2023년에 가동될 예정입니다. 총 2.2GW의 용량을 가진 이 원자로는 30년 이상 만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첫 번째 새로운 원자력 장치입니다.

개발자와 발전소 소유자들은 연간 및 월간 발전기 조사에서 계획된 추가 사항을 보고합니다. 연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향후 5년 내에 온라인에 접속하는 발전기에 대해 계획된 온라인 날짜를 제공할 것을 요청합니다. 월별 설문 조사는 보고된 사용 중인 날짜를 기준으로 발전기의 온라인 상태를 추적합니다.

2022년 미국 신규 발전의 절반이 태양광 !

미국 에너지부(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eration)는 최근 올해 미국내에 설치될 신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망치를 발표했다. 설치될 에너지의 절반이 태양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미국 전력망에 46.1GW(기가와트)의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된 추가 용량의 거의 절반이 태양열이고 천연가스가 21%, 풍력이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개발자와 발전소 소유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발전기 사용 날짜를 기준으로 조사해 얻은 결과다. 

각각의 항목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태양에너지.
2022년 미국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21.5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용량은 지난해 15.5GW에 6GW가 추가 될 전망이다. 2022년에 계획된 대부분의 태양에너지는 텍사스가 6.1GW로 전국 1위인 28퍼센트를 차지하며 이어 캘리포니아 4.0GW로 뒤를 잇고 있다.

천연 가스.
2022년에는 9.6GW의 새로운 천연 가스 화력 용량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 사이클 발전소는 계획된 추가 용량의 8.1GW(84% 이상)를, 연소 터빈 발전소는 1.4GW를 차지할 전망이다. 천연가스의 88퍼센트는 오하이오, 플로리다, 미시간 및 일리노이에 위치해 있다.

풍력에너지. 
2021년에 미국에서 사상 최고인 17.1GW의 풍력 발전 용량이 가동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다른 7.6GW의 풍력 용량은 올해 안에 가동될 예정이다. 올해 설치될 추가 풍력 용량의 절반(51%)은 텍사스에 위치해 있다. 또 오클라호마 트래버스 풍력 에너지센터(999MW)는 올해 4월에 가동될 가장 큰 풍력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저장.
올해 미국 유틸리티 배터리 저장용량은 5.1GW(84%) 증가할 예상이다. 배터리 저장 비용감소, 재생 가능 발전을 통한 배터리 저장배치, 등 여러 요인이 배터리 저장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핵발전.
올해 미국이 계획한 전기용량 추가의 또 다른 5퍼센트는 조지아의 Vogtle 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2개의 신규 원자로에서 나올 예정이다. 이 원자로 중 하나인 3호기는 지난해 가동 예정이었으나 건설 및 테스트를 위해 6월로 연기된 상태다.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php?id=50818&src

미국 ,석유와 가스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에너지부에서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산업으로 미국내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지원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더 낮은 에너지 비용을 제공하고 에너지 안보도 보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너지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미국 에너지생산에서 오는 혜택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석유와 가스산업 지원응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내 석유, 천연가스 및 석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80 %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석유 및 가스 산업은 1,230 만개의 미국 일자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에너지부는 2012년 ~ 2025년 사이 석유 및 가스산업에서 나오는 연방 및 주정부 세금 수입으로 1 조 6 천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재정으로 전국의 학교, 병원 및 공공 인프라의 유지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부는 석유 및 가스 생산은 미국 소비자로 하여금 연간 약 2,300억 달러를 절약하는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4 인 가족이 연 2,500 달러를 절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가정에서 석유와 가스로부터 나오는 혜택은 수 천억 달러를 새로운 제조업에 투입하여 전국 단위로 새로운 일자리,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 석유 및 가스 공급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절감은 미국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와 경제성장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2019년 미국의 무역 적자를 언급하면서 에너지부는 국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없었을 때보다 3,500 억 달러나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내 제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이 저렴해짐에 따라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추정에 따르면 펜실베니아(PA), 오하이오(OH), 웨스터 버지니아(WV) 및 켄터키(KY)의 제조업에서 63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공 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보고서에 따르면 수압 파쇄(hydraulic fracturing)를 중단할 경우, 현재부터 오는 2025년 까지 직접 간접적으로 1,9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각 주별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게되는 일자리는 다음과 같다.  

오하이오 700,000 개의 일자리
펜실베이니아 609,000 개
콜로라도 49,000 개
텍사스 3,157 만 개
뉴 멕시코 142,000 개
위스콘신 300,000 개
미시간 516,000 개

미 에너지부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