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시장에서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의 에너지 저장장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로 캘리포니아주는 노후된 가스발전소에 대한 우려때문에, 텍사스주는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해 밧데리 저장장치가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외에도 아리조나주, 조지아주 등이 재생에너지와 함께 에너지 저장장치도 성장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거대 에너지 저장장치 보유한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호주에 세계최대 배터리 공장생긴다
호주에 대규모 그리드 축전지 단지가 생길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단지는 현재 캘리포니아 1위 배터리 단지보다 3배 큰 것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건립될 예정이다.
재생 에너지 기금 CE Partners(cepenergy.com)는 오는 2022년 초 1200메가와트급 공사를 시작해 2023년에 배터리를 온라인 상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리스 이엠마 회장은 “이 배터리 단지는 석탄과 가스 등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에너지 공백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프로젝트는 헌터 밸리 지역의 석탄 채굴 중심지 역할에서 장기적인 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올해 약 800메가와트의 그리드 규모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호주에서 조달한 총 용량의 거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업들은 호주의 방대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큰 배터리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호주는 지난 2017년 엘론 머스크가 당시 최대 규모였던 100메가와트 시스템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서 100일 이내에 가동할 수 있다는 재정 계획이 성공함에 따라 이제 대형 배터리 기술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프랑스의 Neoen SA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500 메가와트와 남부 빅토리아주에 300 메가와트 배터리회사 설립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을 때 오리진 에너지사는 지난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700 메가와트 배터리 회사설립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발포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비스트라의 모스 랜딩 프로젝트(Vistra Corp.’s Moss Landing project)는 현재 가장 큰 저장 배터리이며 400메가와트 시스템으로 확장될 예정이니다.
CE Partners는 조만간 헌터 밸리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호주 전역의 산업현장 옥상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저장장치 등을 연계해 가상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별도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