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에서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산업으로 미국내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지원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더 낮은 에너지 비용을 제공하고 에너지 안보도 보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너지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미국 에너지생산에서 오는 혜택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석유와 가스산업 지원응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내 석유, 천연가스 및 석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80 %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석유 및 가스 산업은 1,230 만개의 미국 일자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에너지부는 2012년 ~ 2025년 사이 석유 및 가스산업에서 나오는 연방 및 주정부 세금 수입으로 1 조 6 천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재정으로 전국의 학교, 병원 및 공공 인프라의 유지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부는 석유 및 가스 생산은 미국 소비자로 하여금 연간 약 2,300억 달러를 절약하는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4 인 가족이 연 2,500 달러를 절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가정에서 석유와 가스로부터 나오는 혜택은 수 천억 달러를 새로운 제조업에 투입하여 전국 단위로 새로운 일자리,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 석유 및 가스 공급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절감은 미국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와 경제성장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2019년 미국의 무역 적자를 언급하면서 에너지부는 국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없었을 때보다 3,500 억 달러나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내 제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이 저렴해짐에 따라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추정에 따르면 펜실베니아(PA), 오하이오(OH), 웨스터 버지니아(WV) 및 켄터키(KY)의 제조업에서 63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공 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보고서에 따르면 수압 파쇄(hydraulic fracturing)를 중단할 경우, 현재부터 오는 2025년 까지 직접 간접적으로 1,9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각 주별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게되는 일자리는 다음과 같다.
오하이오 | 700,000 개의 일자리 |
펜실베이니아 | 609,000 개 |
콜로라도 | 49,000 개 |
텍사스 | 3,157 만 개 |
뉴 멕시코 | 142,000 개 |
위스콘신 | 300,000 개 |
미시간 | 516,000 개 |